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쿄 외환시장에서 23일 오전 8시29분 현재 엔/유로 환율은 108.54엔까지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일 뉴욕시장 마감가인 108.83엔보다 하락(엔화 강세)한 것이며 당시 장중 기록했던 지난 7월 1일 이후 최고치 108.26엔에 가까운 수치다.
같은 시각 엔/달러 환율은 85.53엔으로 전거래일 뉴욕시장 마감가 85.62엔에서 0.09엔 하락(엔화 강세)했다.
야시로 카즈야 히마와리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불확실한 전망이 엔화 매입 추세를 야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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