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한-이란 중앙은행간 청산계좌 설립 검토한 적 없어"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 2010.08.20 19:42 한국은행은 20일 '한국-이란 중앙은행간 청산계좌 서립을 통한 기업거래 지원 추진'을 골자로 한 언론 보도에 대해 "검토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A신문은 이날 한 정부 관계자를 인용, "이란과 거래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및 이란의 중앙은행 간 청산계좌를 통해 금융거래를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청산계좌란 교역 때마다 현금 결제를 하지 않고 계좌 개설 은행이 대차관계를 장부에 기록한 뒤 일정 기간마다 잔금을 정리하는 계좌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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