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혼조세..석유公 M&A 호재 작용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0.08.20 17:07
20일 유럽 주요 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한 가운데 한국석유공사의 영국 다나 페트롤리엄 인수 제안 소식이 일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런던 시간 8시46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5.35포인트(0.10%) 상승한 5216.64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2.33포인트(0.07%)포인트 오른 3574.73을, 독일 DAX 30 지수는 7.05포인트(0.12%) 하락한 6068.08을 나타내고 있다.

북해와 아프리카 지역에 탐사, 개발 및 생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다나는 석유공사가 인수가 29억 달러 규모의 공개인수를 제안하면서 5.5% 상승 중이다.


동종업계의 BG그룹과 툴로우오일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에어버스의 모회사 EADS는 노무라증권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2.6%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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