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캐나다 오일샌드 프로젝트 계약식(상보)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10.08.20 10:04

지난달 낙찰통보서 받은 3560억 규모 공사…오는 10월 착공 예정

GS건설은 캐나다 현지에서 3560억원 규모 캐나다 오일샌드 프로젝트 계약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사는 캐나다 알버타주 콘클린 지역 블랙골드 광구에서 원유를 정제하는 중앙 공정시설 및 주변 시설물을 건설하는 것으로 GS건설은 지난달 낙찰통보서를 받았다. GS건설은 설계, 구매, 시공 등을 일괄 도급방식으로 진행한다. 착공은 오는 10월, 준공은 2012년으로 예정돼 있다.


장무익 GS건설 플랜트사업본부 부사장은 "오일샌드 사업 분야는 지속적인 유가 상승세를 감안하면 미래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이라며 "이번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향후 지속적으로 오일샌드 사업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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