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 GE와 베네수엘라 발전소 건설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0.08.19 14:24
해외자원 개발업체 유아이에너지가 GE(General Electronics)와 손잡고 베네수엘라에 1200MW 급 파워플랜트 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회장은 금일 베네수엘라 정부로부터 1200MW 규모의 발전소 공사를 수주한 레바논의 KMCI와 발전소 건설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최규선 회장은 "이번 베네수엘라 1200MW 발전소 공사는 유아이에너지와 글로벌 기업인 GE가 함께 추진한다"며 "KMCI사는 기존 베네수엘라 정부로부터 수주한 1000MW 발전소 공사를 이미 완공했으며, 이번 1200MW급 공사를 추가로 수주 받았다"고 말했다.


유아이에너지는 이번 발전소 건설로 자원의 보고인 남미지역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되었으며, 또한,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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