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출범, 공공기관 통합 완료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10.08.19 14:12

36개 공공기관 16개로 통합하는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 완료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출범으로 공공기관 통합이 완료됐다.

기획재정부는 19일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한국청소년수련원과 한국청소년진흥센터를 통합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는 기존 청소년수련원의 수련시설 관리, 청소년진흥센터의 프로그램 개발 등의 기능을 포함해 청소년활동 정책을 총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총 36개의 공공기관을 16개로 통합하는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이 모두 완료됐다.


정부는 그동안 공공기관 간 유사·중복 기능에 따른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기관 선진화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통합계획을 추진해왔다.

재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 통합 외에 현재 추진 중인 여타 선진화 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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