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명량해전 4D 체험관' 개관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08.19 12:05
서울시는 19일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의 충무공이야기 전시관에 명량해전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4D 체험관'을 24일 연다고 밝혔다. 충무공이야기는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4월 28일 조성한 기념관이다.

4D 체험관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서 배 13척으로 133척의 일본 수군을 물리치는 내용을 담은 6분 길이의 3D 영상물을 상영한다. 입체 안경을 쓰고 체험의자에 앉아 명량해전 보면 이순신 장군처럼 울돌목의 거친 물살을 가르며 전투를 치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체험관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매 시간 3회 운영하고 1회에 선착순 32명씩 무료로 볼 수 있다. (02)399-1114∼6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유명 여성골퍼, 코치와 불륜…"침대 위 뽀뽀 영상도" 아내의 폭로
  2. 2 선우은숙 친언니 앞에서…"유영재, 속옷만 입고 다녔다" 왜?
  3. 3 '이혼' 최동석, 박지윤 저격?… "月 카드값 4500, 과소비 아니냐" 의미심장
  4. 4 60살에 관둬도 "먹고 살 걱정 없어요"…10년 더 일하는 일본, 비결은
  5. 5 "참담하고 부끄러워" 강형욱, 훈련사 복귀 소식…갑질 논란 한 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