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으로 만든 '사랑의 도서관'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10.08.19 10:12

메리케이코리아, 대전에 ‘핑크 드림 도서관’ 10호점 개관


'립스틱 한 개가 팔릴 때마다 적립한 1000원으로 어린이 도서관을?'

메리케이코리아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12일 제주지역에 이어 18일 대전에 ‘핑크 드림 도서관’ 10호점을 열었다.

아동 보호 시설인 ‘대전 후생학원’에 마련된 핑크 드림 도서관 10호점은 기존의 협소한 장소와 낙후된 시설 속에서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재보수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새롭게 개관했다.

↑노재홍 메이케이코리아 대표이사가 '핑크 드림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핑크 드림 도서관은 메리케이 글로벌 캠페인 ‘아름다운 실천(beauty that counts)’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는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후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 1호점인 삼육 재활원을 개관으로 시작된 메리케이의 ‘핑크 드림 도서관’사업은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장기프로젝트로 올해는 사회 공헌 립스틱으로 선정된 ‘인스퍼레이션’이 판매 될 때마다 1개당 1000원씩 적립된 판매수익금을 도서관 리뉴얼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노재홍 메리케이코리아 대표이사는 “메리케이는 ‘여성을 삶을 풍요롭게’라는 기업 사명에 맞춰 어린이 도서관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핑크 드림도서관 사업을 계속 확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핑크 드림 도서관은 메리케이 글로벌 캠페인 ‘아름다운 실천(beauty that counts)’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는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후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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