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뷰, 인체무해 자재로 건강지수 최고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08.23 09:45

[2010 대한민국 아파트 브랜드 대상]에코그린 최우수

↑ 수원 SK Sky VIEW ⓒSK건설
SK건설이 수원에서 분양한 ‘수원 SK Sky VIEW’는 SK건설의 친환경, 녹색기술이 접목돼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아파트는 22가지 알파그린 기술의 적용을 통해 기존의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생활 속 관리비는 줄여주고 건강지수는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각 공간에는 22mm 고효율 복층 이중창호와 단열재, 대기전력차단 스위치 등이 적용됐고 기존아파트 대비해 35.8%의 에너지가 절감되도록 설계됐다. 에너지절감률은 현재 광교신도시를 포함한 수원지역 최고 수준이다.

건강지수 향상을 위해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플라즈마 환기시스템이 설치되고 국제공인인증 시험기관인 SK케미칼 화학연구소와 함께 실내에 시공되는 모든 자재에 대해 라돈, 비소, 석면 등 유해물질 테스트를 실시해 유해물질 미 함유자재만을 선별 적용할 예정이다.

공용공간에는 약 2000톤 급의 빗물저수조를 활용한 수자원 순환시스템, 친환경 해수풀 수영장,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 친환경과 최첨단 아파트에 대한 SK건설의 노하우가 총 망라돼 고객에게 행복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인 건폐율도 획기적인 수준인 12.69%로 낮추고, 추가로 확보된 녹지공간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환경 정화 수종을 심어 입주자들이 신선한 공기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노송지대∼문화공원∼단지중앙광장~서호천으로 이어지는 경관에 역사를 따라 흐르는 피톤치드 녹색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수원 SK Sky VIEW’는 주변의 친환경 요소와 함께 친환경 단지로 더욱 주목 받게 될 전망이다.


↑ 윤석경 SK건설 부회장
한편 SK건설은 지난해 처음 발간한 ‘SK건설 환경보고서 2009’로 국내 최초로 ‘GRI’ 최고 등급인 ‘B+’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GRI는 전 세계에 통용되는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UN협력기관이다. ‘A+’등급부터 ‘C’등급까지 총 6가지 등급으로 인증을 실시하는데 인권, 사회공헌 지표 등 사회적 측면이 반영되지 않는 환경보고서는 ‘B+’등급이 가장 높다.

이 보고서는 지난 1년 동안 환경경영에 대한 SK건설의 성과를 담고 있다. 친환경건축물로 시공 중인 SK케미칼 연구소와 같은 ‘에너지 효율화 설계’, 시공 중 투입되는 에너지와 발생되는 폐기물 양 등을 분석하는 ‘물질흐름 조사’ 등이 수록돼있다. 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SK건설 임직원이 초등학교에서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행복한 초록교실’ 등도 소개돼 있다.

SK건설 환경경영추진팀 유용민 부장은 "과거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여겨졌던 환경경영이 이제는 기업의 중요한 경영활동 및 신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 매년 환경보고서를 발간하여 SK건설의 환경경영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속적으로 사회구성원과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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