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우리금융 매각자문사 삼일회계법인 등 선정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10.08.16 19:12
우리금융 매각 자문사로 삼일회계법인과 법무법인 세종, 광장이 선정됐다.

예금보험공사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에 따라 우리금융지주 지분 매각 관련, 회계·법률 자문사로 이들 세 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예보는 지난달부터 이달 12일까지 제안서를 받았다. 회계자문사는 3개 기관이, 법률자문사는 8개 기관이 접수했다.


예보 관계자는 "협상대상자와 협상을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자문용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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