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구 실거래건수 '반짝 상승'..가격 '약세 지속'

이유진 MTN기자 | 2010.08.16 19:28
국토해양부는 지난 달 전국 아파트 실거래 건수가 3만 2천 건으로 전달보다 5.8% 증가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아파트 거래량은 넉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최근 4년간 같은 달 평균과 비교하면 22.2% 줄어든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강남3구와 수도권 5개 신도시 거래량이 전달보다 각각 18%와 24% 씩 늘어나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아파트 가격은 약세가 지속돼 전달에는 8억 7천5백만 원에 거래됐던 대치 은마아파트 77제곱미터는 전달보다 4천만 원 내린 8억 3천 5백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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