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사회초년생을 위한 '골드루키폰' 선보여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0.08.16 12:57

명함인식, 단체문자도우미, 와이파이 등 특화기능 탑재한 풀터치폰

↑팬택이 16일 사회초년병을 타깃으로 선보이는 '골드루키폰'.

팬택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필수적인 기능들로 무장한 풀터치폰 '골드루키'(IM-U660K)를 KT를 통해 시판한다고 16일 밝혔다. 출고가는 60만원대 초반이다.

골드루키폰은 풀터치폰으로 '명함인식', '단체문자 도우미', '와이파이' 등 직장 초년생들을 위한 3가지 특화기능을 탑재했다.

명함인식은 촬영한 명함을 분석해 휴대폰내의 전화번호부에 저장해 주고, 단체문자 도우미는 동일한 내용의 문자를 각각 보내지 않아도 '단체문자태그'를 입력, 전화번호부에 입력된 사람을 대상으로 단체 문자를 보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데이터요금제에 가입하면 전국 어디서나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 무료로 인터넷 웹서핑을 할 수 있고, 인터넷 전화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DMB)를 지원하며, 고음질의 MP3 파일을 별도의 변환 작업 없이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안면인식 기능이 적용된 300만 화소 카메라와 블루투스 등도 지원한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옐로우 등 3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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