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중동 현장 점검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0.08.16 13:15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김중겸(사진) 현대건설 사장이 이달 17일부터 사흘간 중동을 방문, 발주처 관계자들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1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김 사장은 중동 방문 첫날 '카타르 비료공장 5단계 공사' 발주처인 카타르 국영비료회사 사장과 면담을 갖는다. 이어 카타르 도하 복합개발사업과 천연가스 액화정유시설현장 등을 방문,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18일에는 카타르 공공사업성 청장과 면담한 뒤 아랍에미리트(UAE)로 이동, UAE원전 발주처인 UAE 원자력공사 사장과 만나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19일에는 UAE원전 시공현장과 보르쥬 석화플랜트 부대시설공사 현장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카타르와 UAE지역에서만 43억4700만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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