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f(x), LG '옵티머스Z' 띄우기 나섰다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0.08.15 11:14

14일 테크노마트서 설리, 빅토리아 등 옵티머스Z 일일홍보걸 변신

LG전자 옵티머스Z 일일 홍보걸로 변신한 인기 걸그룹 f(x)의 멤버인 설리, 빅토리아, 루나가 14일 오후 테크노마트의 한 휴대폰매장서 옵티머스Z의 'Z 스타일'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

인기여성 아이돌그룹 '에프엑스'(f(x)) 멤버들이 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Z'(LG-SU950/KU9500)의 일일 홍보걸로 변신, 14일 서울 테크노마트에서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빅토리아, 설리, 루나 등 f(x) 멤버들은 테크노마트내 휴대폰 매장을 직접 방문, 판매사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옵티머스Z의 날렵한 '제트 스타일'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들을 직접 소개했다.

또한 고객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제품 포스터 및 전시용 제품에 사인을 하는 등 다양한 팬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옵티머스Z 모델인 설리는 판매원을 대신, 방문객을 대상으로 능수능란하게 제품을 설명하고, CF에서 공유와 함께 선보인 '드래그앤쉐이크'(Drag&Shake) 기능을 직접 선보였다.


한편, LG전자는 13일부터 22일까지 옵티머스Z 스마트폰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연출한 본인 사진과 함께 Z 미투데이(http://me2day.net/optimusz)에 Z스타일을 한 줄 댓글로 남기면 5명을 추첨, f(x)와 함께 Z스타일 화보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며, 촬영일정 및 장소는 추후 개별 통보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Z 미투데이 및 옵티머스Z 마이크로사이트(http://www.cyon.co.kr/event/optimusz/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준 LG전자 싸이언마케팅팀장은 "옵티머스Z의 세련된 Z 스타일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을 강조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접점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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