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 청라 국민임대 1255가구 공급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0.08.14 13:4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청라 경제자유구역내 국민임대주택 전용 36㎡ 667가구, 46㎡ 420가구, 59㎡ 168가구 등 총 1255가구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36㎡가 보증금 1449만원에 임대료 12만5000원 △46㎡가 보증금 2391만원에 임대료 20만원 △59㎡형이 보증금 3733만원에 임대료 32만원이다. 2011년 9월 입주 예정이다.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272만2050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 부동산가액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24만원 이하인자가 신청 가능하다.

청라 경제자유구역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의 중앙에 위치하고 인천항 및 북항에 인접해 각지로의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국민임대 단지는 청라지역 내 유일한 국민임대주택이자 서부지역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것이다. 분양주택과의 혼합 단지로 모든 주택형이 확장형으로 시공돼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접수는 순위별로 오는 8월 18~20일까지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LH 분양홍보관에서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7일, 계약은 10월 5~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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