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정창수 국토해양부 1차관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0.08.13 15:34
정창수 신임 국토해양부 1차관(53)은 국토부의 대표적인 '주택통'이다. 강원 강릉 출신으로 서울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와 경희대에서 각각 행정학 석·박사를 받았다.

행시 23회로 1980년 공직에 입문해 건설부(건설교통부)에서 기획예산담당관실·토지관리과장·공보관·주택도시국장 등을 역임하는 등 주요 요직을 거쳐왔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 정부시절 대통령 비서실에 파견되기도 했으며 2005년 국무조정실 심의관으로 파견돼 이해관계가 복잡한 경제부처 업무를 잘 조정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 들어 2008년 3월부터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맡으면서도 '매머드급' 조직의 전반적인 업무 상황을 잘 파악하고 각종 주요 정책을 강직하게 추진해 왔다는 평이다. 1993년 건설부 장관 표창과 1997년 홍조근정 훈장을 수여받았다.



△1957년 강원 강릉 출생 △서울고·성균관대 행정학 학과 △행시 23회 △건설교통부 공보관·주택도시국장·주택국장·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부단장 △국무조정실 농수산건설 심의관 △국토부 기획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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