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W] 장위동 뉴타운내 빌라 처분할까?

머니투데이 MTN부동산부  | 2010.08.13 12:14
74회 부동산 W ‘부동산솔루션’

- 더딘 ‘장위동 뉴타운 개발’ ... 내 집 처분해야 할까?

부동산에 대한 궁금하고 답답한 시청자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이번에는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의 이모씨 W솔루션 앞으로 사연을 보내왔다.

장위동에 뉴타운이 들어선다는 말을 듣고, 2006년에 이곳에 신축 빌라를 구입한 시청자. 곧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 할 예정이라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할 지 고민이라고.

하지만 현재 가장 개발이 더딘 13구역에 살고 있어 투자 목적으로 빌라를 계속 쥐고 있어야 할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팔아야 할지 궁금하다며 해결을 요청했다.

그리고 거주하고 있는 빌라를 팔고 이사를 갈 경우 2억 5천 만원 정도에 매수할 수 있는 수도권 30평대 아파트에 대해서도 물어왔다.

장위 13구역은 장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사업 규모가 가장 큰 구역으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서울시의 장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사업이 가장 늦게 진행되는 구역.

2008년 하반기 이후에는 거래부진 현상이 이어져 가격이 다소간 하락한 상태다.


그리고, 현재 아파트 시장의 가격 하락으로 장위 13구역 재개발 지분 가격은 단기간에 상승세로 반전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인데,

이에 J&K부동산투자연구소 권순형 대표는 ‘해당 지분의 보유와 처분의 문제는 장기적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은 것까지 고려한다면 보유하는 것을 추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투자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면 적정한 시점에 매도하는 것이 좋은 선택으로 보인다’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2억 5천 만원으로 매수가 가능한 수도권 30평대 아파트에 대해서는 경기도 고양시 풍동 지역과 행신동 지역의 일부 단지, 그리고 부천시, 광명시 소규모 단지의 아파트를 추천했다.

W솔루션에서 시청자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한다.

방송시간안내
매주(금) 16:20, 21:00 (토) 13:00 (일) 22:00
진행 : 서성완 부동산 부장, 신지예 앵커
출연 : J&K 부동산 투자 연구소 권순형 대표
연출 :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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