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10.08.12 11:48
키움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7회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권용원 대표이사와 수익률 1위를 차지한 강기수(영남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씨를 비롯한 10여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6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국내 외 대학생 8076명이 참가했다. 1위는 159.96%의 수익률을 기록한 강 씨가 차지했고, 129.76%와 118.62%의 수익률을 기록한 울산과학대 이창우씨와 고려대학교 이윤호씨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수상자는 장학금(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과 겨울 방학 중 키움증권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며, 1위 ~ 10위까지는 3박4일 일정으로 홍콩 아시아금융시장탐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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