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탈레브 교수는 1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디스커버리인베스트리더십 회의에서 "국채 붕괴에 베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시스템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이전보다 리스크가 더 크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앞서 지난 2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도 국채 하락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또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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