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미디어, JYP엔터와 亞음악사업 '제휴'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10.08.12 09:21
엠넷미디어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공동으로 아시아 음악사업에 뛰어든다.

엠넷미디어는 12일 JYP소속 박진영을 비롯해 원더걸스, 2PM 등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대표 아티스트의 아시아 공연 및 관련 부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중국,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와 박진영, 원더걸스, 2PM, 2AM, miss A 등 아티스트 콘텐츠를 결합시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엠넷미디어는 "최근 지산밸리록페스티벌, 타임투락페스티벌 등 국내 초대형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국내 뮤직 공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JYP와는 박진영, 원더걸스 공연을 비롯해 원더걸스, 2PM의 중화권 음반 출시 등으로 협업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낸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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