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신각서 65주년 광복절 타종행사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0.08.12 11:15
서울시는 광복 65주년을 맞아 15일 정오 종로구 보신각에서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여성상 대상 수상자, 다문화가정 주부가 참여한다. 또 애국지사 정재모 선생의 아들 정형섭 씨, 한국혼혈인협회장을 겸하고 있는 가수 윤수일씨 등이 13명의 타종인사에 포함됐다.


시는 타종행사 외에도 오후 1시부터 경교장, 4·19기념도서관, 이화장, 장면가옥으로 이어지는 정부수반유적 탐방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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