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해외자동차 전문 사이트 등에는 페라리의 테스트 서킷인 이탈리아 피오라노 트랙을 달리는 페라리 F1 차량 사진이 올라왔다.
빗속을 달리는 이 모델은 뒷좌석이 2개가 더 달린 3인승 형태를 지니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말보로 레드 러시(Marlboro Red Rush)로 알려진 이 모델을 접한 해외 누리꾼들은 "3인승 F1 차량을 본건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체험주행 등 재미를 위해서 뒷좌석을 마련해놓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페라리팀은 지난달 말 2010시즌 F1 월드 챔피언십 11라운드에서 1, 2위를 싹쓸이하는 등 최고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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