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파이당한 BMW '뉴M5'의 실내인테리어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10.08.10 17:36
↑BMW 'M5'(출처:월드카팬즈닷컴)

신형 5시리즈를 베이스로 개발될 BMW의 고성능 'M5' 실내인테리어가 처음으로 노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미 자동차전문매체인 월드카팬즈닷컴에 따르면, 2012년형으로 판매될 BMW 'M5'의 실내인테리어 사진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외곽에서 스파이샷(비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으로 비교적 자세히 공개됐다. 외관은 위장막으로 일부 가려져 있었지만 신형 5시리즈와 전체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월드카팬즈닷컴 측은 "이전 M5의 외관은 스파이샷으로 수차례 노출된 적이 있었지만, 실내사진이 이렇게 자세히 노출된 것은 드문 일"이라며 "사진 상으로 볼 때 고급 가죽시트와 알칸타라 재질의 헤드라이너, 알루미늄트림, 수정된 계기판 등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M5는 내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처음 데뷔할 것으로 보이며, 기존 BMW 'X5 M', 'X6 M' 등에 탑재된 4.4리터 V8 트윈터보엔진이 장착, 출력이 600마력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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