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학 유학가기 전에 미리 체험한다

머니투데이 이은정 기자 | 2010.08.10 13:45
하나투어, 뉴욕아트 견학투어 상품 출시
↑뉴욕 School of Visual Art (SVA).

하나투어가 ‘뉴욕 아트 견학투어 11’일 상품을 내놨다. 뉴욕은 세계 최고의 명문 미술대학 및 디자
인 전문학교들이 밀집해 있는 도시로도 유명한 곳이다. 예술적 재능을 갖고 뉴욕으로 진출을 꿈꾸는 디자인 전공자 또는 유학 준비생이라면 미리 그들의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뉴욕 아트 견학투어 상품은 세계적인 근현대 미술 작품이 한데 모인 모마(MoMA, Museum of Modern Art, 뉴욕 현대 미술관)를 비롯해 이스트 빌리지, 구겐하임 미술관 및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등을 뉴욕 전문 코디네이터와 함께 동행한다.

또 뉴욕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거나 뉴욕 필름아카데미 및 줄리어드 음대와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그리고 파슨스 등 유명 아트스쿨에 재학중인 각 분야별 멘토와 캠퍼스 투어를 하며 뉴욕 생활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는 추후 뉴욕 예술학교 진학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가는 479만원부터로 오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출발한다.



한편, 뉴욕 아트 견학투어 상품은 ‘쉬즈 올리브-한고은 in 뉴욕’을 통해 미리 공개된다. 한고은은 오는 14일에는 영화 전문 학교인 뉴욕필름아카데미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 해보고 뉴욕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예술가들을 직접 만나는 내용이 방영될 예정이다.

상품관련 문의는 하나투어(www.hanatour.com/1577-1233)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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