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주택거래활성화 방안 실사 끝나는대로 발표"

이유진 MTN기자 | 2010.08.09 19:34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부동산 시장 현장 실사가 끝나는 대로 주택거래활성화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주택거래 침체 원인 등에 대해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관계 부처간 협의안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총부채상환비율 DTI를 완화할 때 주택거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지 아닌 지에 대한 효력을 검토 중"이라며 다만 개인적으로 어느 자리에서도 DTI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장관은 "대책 발표 시기를 구체적으로 말하면 시장이 움직일 우려가 있는 만큼 실사가 끝나면 가급적 빨리 대책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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