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러시아 사할린 오피스 설계용역 해지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10.08.09 17:57
희림건축사사무소는 포스코건설이 26억원대 러시아 사할린 오피스 빌딩(설계) 국내 설계 용역 계약을 해지했다고 9일 공시했다.

희림측은 "포스코건설의 해당 프로젝트 관련 이사회 부의결과에 따른 설계 용역을 합의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최초 계약금 30억원 중 4억원은 정산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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