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테디베어 승무원이 환경캠페인 나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8.09 11:20

승객들에게 환경 배지, 친환경 실천 요령 책자 증정


"곰 인형 승무원들이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알려요!"

대한항공은 9일 김포공항 국제선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친환경 홍보대사인 테디베어 '환경이(남자 조종사)'와 '사랑이(여자 객실승무원)'를 공개했다.

대한항공이 곰인형 환경 홍보대사를 앞세워 전 세계 주요 공항에서 환경 캠페인을 벌이는 것은 홍콩 공항과 중국 베이징 공항에 이어 세 번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일본 도쿄, 영국 런던, 스페인 마드리드 등 전 세계 주요도시에서 글로벌 그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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