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06년 12월부터 도심의 대표적인 관광 쇼핑거리인 명동의 보도·차도를 포장하고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는 개선사업을 시작해 지난 4월 초 3단계 공사까지 마무리했다.
마지막 4단계는 충무로길 서쪽 중앙길 교차점에서 중앙우체국 사거리까지 163m 구간과 중앙우체국∼퇴계로 50m 구간의 도로를 판석으로 포장하는 공사다. 시는 전기, 통신, 가스관, 하수관 등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명동 거리 환경 개선이 국내외 관광객 증가와 도심지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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