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편한' 명동거리 10일 새단장 마무리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08.08 16:40
서울시는 중구 명동을 걷기 편한 거리로 새단장하는 가로환경개선사업이 4단계 공사를 끝으로 10일 완료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06년 12월부터 도심의 대표적인 관광 쇼핑거리인 명동의 보도·차도를 포장하고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는 개선사업을 시작해 지난 4월 초 3단계 공사까지 마무리했다.

마지막 4단계는 충무로길 서쪽 중앙길 교차점에서 중앙우체국 사거리까지 163m 구간과 중앙우체국∼퇴계로 50m 구간의 도로를 판석으로 포장하는 공사다. 시는 전기, 통신, 가스관, 하수관 등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명동 거리 환경 개선이 국내외 관광객 증가와 도심지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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