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종현 대변인은 언론계의 폭넓은 인맥과 18년간의 공보경험을 갖추고 있는 ‘현장형 공보맨’으로 평가받는다. 시는 이 대변인이 "서울시에서 부대변인, 정무특보, 공보특보 등을 두루 거쳐 시정 전반에 정통하기 때문에 ‘소통과 경청’을 시정철학으로 한 민선5기에서 시정과 언론, 시정과 시민을 연결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 신임 대변인은 앞으로 서울시 본청과 25개 자치구, 시 투자?출연기관의 언론자료와 위기관리를 최종 책임지고 총괄하게 된다.
이 대변인은 “행정을 단순 전달하는 일방향 대변인이 아닌 행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불어넣는 대변인, 시민의 뜻을 읽고 담아내는 쌍방향 시민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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