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北 금강산호텔 운영, 예의주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8.07 17:47
북한이 지난달부터 금강산 독자 관광을 시작한 것과 관련, 현대아산은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7일 "현재 북한에서 진행 중인 금강산 관광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며 "앞으로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달 20일부터 내·외국인의 금강산 숙박관광을 위해 금강산호텔과 목란관(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이날 북한당국이 지난달부터 금강산호텔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4. 4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