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014년까지 금호산업 790억 상환유예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10.08.06 17:55 아시아나항공은 5일 이사회에서 금호산업에 대여한 790억원의 상환을 2014년 12월31일로 유예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금호산업 워크아웃에 따른 채권단의 상환유예 요청에 의한 것으로, 대여금 790억원 중 87.7%인 693억원은 무이지로, 나머지 12.3%(97억원)는 연 5% 이자율을 적용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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