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불법 방북' 한상렬 목사 또 고발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 2010.08.05 20:53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등 보수성향 4개 단체가 무단방북 해 현재 북한에 머물고 있는 한상렬 목사(진보연대 상임고문)를 검찰에 고발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등은 5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중앙지검을 방문,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천안함 침몰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한 목사의 친북활동을 지켜볼 수 없다"며 "한 목사는 국가보안법과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라이트코리아 등 4개 보수단체는 지난달 22일 한 목사를 국가보안법 등 위반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한 바 있다.


한 목사는 지난 6월12일 무단 방북해 "천안함 사건에 대한 민군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는 이명박식 거짓말의 결정판"이라고 말하는 등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진한)는 한 목사가 귀국하는 대로 체포해 방북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 목사는 오는 15일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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