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회사 91%가 '햇살론' 취급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0.08.05 16:46
서민금융회사 10개사중 9개사에서 '햇살론'을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금융회사의 각 중앙회에 따르면 3971개 서민금융회사 중 3629개 회사가 ‘햇살론’을 취급(91.4%)하고 있으며, 본점 및 지점까지 고려할 경우 전국적으로 9676개의 영업점에서 ‘햇살론’을 취급하고 있다고 금융위원회가 5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산림조합에서 ‘햇살론’을 취급하고, 8월말까지 일부 신협이 추가적으로 상품을 취급하게 되면 취급기관은 96.9%(3846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978개 신협 중 햇살론을 취급하는 곳은 769개사이며, 8월말까지 84개 조합이 추가로 취급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햇살론 판매 실적은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의 비중이 53%, 비수도권이 4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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