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상반기 영업익 30억..73%↑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10.08.05 09:59
쎌바이오텍은 2분기 55억3000만원의 매출과 17억70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수출증가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매출액과 수익성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1분기 실적을 합산한 상반기 매출액은 102억원, 영업이익은 30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51.4%, 73.5% 증가했다.


회사 측은 "30여 개 국가에 이르는 글로벌 판매망을 통한 수출 증가에 힘입어 창사이래 반기 최대매출을 달성했고 수익성도 증대되고 있다"며 "향후 동유럽 등 신규시장에 진출하고 글로벌임상시험도 시작할 계획이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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