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42만 주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10.08.04 15:32
외환은행은 4일 이사회를 열고 김수현 부행장보와 김승권 본부장 등 임원 13명에게 보통주 42만 주 규모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현재 외환은행의 발행주식의 0.07% 규모이며, 2년에 걸쳐 매년 2분의 1씩 분할 행사하게 된다.

외환은행은 "재임기간 및 경영성과지표 결과에 따라 행사가능수량이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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