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차등감자 결정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10.08.03 16:29
금호타이어가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보통주 7001만294주에 대해 차등감자(대주주 100대 1, 소액주주 3대 1)를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대주주는 기명식 보통주(권면액 5000원) 100주를 동일한 액면 주식 1주로 병합하고 소액주주는 기명식 보통주식(권면액 5000원) 3주를 동일한 액면 주식 1주로 병합하는 것이다.


이번 감자로 자본금은 3500억원에서 510억원으로 줄어든다. 주주총회는 오는 9월14일 열리며 감자기준일은 10월15일, 신주권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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