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공채에 5300여명 지원, 경쟁률 177:1"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8.03 10:38
부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지난 1일 마감한 30여 명 인력 모집에 5305명이 지원해 경쟁률 177대 1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매번 전형 때마다 100대 1을 훌쩍 뛰어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면서 "이번에도 각종 전문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우수자, 다양한 경력을 두루 갖춘 인재들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서류합격자는 오는 5일 발표 예정이며 실무진 면접과 적성검사, 체력테스트(캐빈승무직에 한함), 임원 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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