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반기 서울형어린이집 공인신청 접수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08.02 15:19
서울시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각 자치구를 통해 하반기 서울형어린이집 공인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서울형어린이집으로 인증된 시설은 교사 인건비와 운영비, 시설환경개선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시설에 대해 현장평가를 하고 보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말까지 공인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보육시설의 클린운영 분야 지표를 강화해 운영 투명성을 더욱 엄격하게 평가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서울형어린이집의 운영 내실화에 주력해 시설의 수준을 높이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희망시설은 공인신청서, 정부평가인증결과통보서 사본, 종사자 현황 등 자료를 5일부터 11일까지 우편(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4가 대한상공회의소 12층 서울시보육담당관) 또는 이메일(kkaso@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형어린이집은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09년 도입된 제도로 7월 말 기준으로 시 전체 시설의 42%인 2385곳이 공인을 받았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