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신규판매자 및 창업예비생을 위한 육성 프로그램 마련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0.08.03 14:33

11번가, 셀러수수료 최대 50% 할인’, ‘대학생 창업 아카데미’, ‘불공정 거래 신고센터’ 등 추진

SKT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쇼핑몰 창업예비생 및 온라인몰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신규 판매수수료 최대50% 할인 혜택’, ‘대학생 창업교육 및 육성 아카데미’, ‘11번가 불공정행의 신고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7월 26일부터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경쟁을 유지하며 새롭게 온라인 쇼핑몰 창업, 판매를 시작하는 온라인 판매자 육성 한다는 것.

먼저, 신규 판매자들의 영업활성화를 위해 ‘신규 판매수수료 최대50% 할인 혜택’을 오는 10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전개한다.

11번가 내 신규 입점하거나 미활동 판매자들이 해당기간 동안 소비자와의 첫 거래가 성사되면, 최대 50%까지 판매수수료를 절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7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가입, 판매가 이뤄지면 첫 달은 50%를, 이후 30일간은 30%, 마지막 달은 20% 할인 받는 식이다. 단, 혜택을 지원받기 원하는 신규 판매자는 오는 8월 24일까지 가입, 11번가 셀러로 등록해야 한다.

또 대학생 창업지원을 돕기 위해 전국 100개 대학과 제휴를 맺고, 오픈마켓 창업교육 강좌인 ‘11번가 대학생 창업 아카데미’를 강화, 오는 8월부터 진행한다.


이 때, 초보자들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창업노하우가 담긴 <11번가에서 돈 버는 창업 무작정 따라하기> 도서 3천권을 대학생들에게 무료로 전달,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 도서는 11번가의 실무자가 직접 오픈마켓 시장흐름에 대해 이야기 하며, 사업자등록부터 아이템 선정, 상품 매입, 고객관리, 페이지 구성 및 제품소개 작성법, 마케팅, 세무상식, 우수 판매자의 노하우 전략까지 초보 판매자들이 궁금해하는 실무중심의 알짜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불공정 거래로 받을 수 있는 판/구매자의 불이익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번가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를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개인 및 소규모 판매자의 자유로운 판매활동을 지원하며, 구매자에게는 다양한 상품과 많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전하고 투명한 전자상거래 쇼핑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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