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명칭은 지난 3월 실시한 공모결과 5566건의 응모작 중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제공되는 전자민원서비스'를 의미하는 '민원24'가 뽑혔으며 새로운 BI 역시 지난 6월 실시한 공모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특히 '민원24'의 공식 사용을 계기로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강화,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등 온라인 민원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대폭적인 시스템 보완을 추진했다.
메뉴 개선 등으로 마우스 없이 키보드만으로도 필요한 민원을 검색·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PC 화면상의 이미지를 음성안내 프로그램으로 설명하는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편의기능을 대폭 보강했다.
이와 함께 이사, 장애인복지, 사망, 보훈, 개명 등 지난 1월부터 서비스 중인 일괄서비스 5종에 연계되는 민원·서비스를 64종에서 88종으로 확대했다.
한편 행안부는 연말까지 온라인 민원을 3000종으로, 생활민원 일괄서비스를 15종으로 확대하는 등 '민원24'의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이용률 40% 목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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