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연 최고 4.4% 특판예금 판매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10.08.01 10:06
IBK기업은행은 이달 말까지 창립 49주년 기념 고객 사은 행사로 총 1조5000억 원 한도의 특판 예금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판 예금은 3000만 원 이상 가입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은행과 최초로 거래하는 고객의 경우 실세금리정기예금(1년제 기준) 최고 연 4.23%, 중소기업금융채권 최고 연 4.40% 금리를 제공한다. 기존 고객에겐 예금 연 4.13%, 채권 연 4.30%의 금리가 적용된다.

3000만 원 이하로 가입하는 고객은 서민섬김통장에 가입하면 된다. 1년제 상품 기준(거치식, 적립식)으로 특판 우대금리 0.3%포인트를 더해 연 4.0%가 적용된다. 최초거래 여부, 급여이체 실적, 다른 금융상품 가입 등에 따라 최고 0.6%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 최고 연 4.6%까지 적용 가능하다. 3년제 상품에 가입하면 우대금리 0.9%포인트를 더해 △적립식 최고 연 5.5% △거치식 최고 연 5.6%까지 받을 수 있다.


또 8월 한 달간 IBK급여통장, IBK핸드폰결제통장 등 특정 요일에 정해진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매일 추첨을 통해 총 1127명에게 경차와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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