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12년 1Q LTE 상용화 목표"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10.07.30 16:55
김연학 KT 가치경영실장(CFO)는 30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KT는 900메가 주파수 대역에 LTE 도입할 계획"이라며 "기존 WCDMA 망의 한계가 오는 2012년 1분기경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네트워크가 상용화 되더라도 휴대폰 타입이 출시되려면 2012년말이나 2013년 초가 돼야 해서 그동안 와이브로나 와이파이를 활용해서 데이터 용량을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WCDMA 트래픽이 높은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을 위주로 LTE 커버리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TE 투자에 대해서는 "연간 캐펙스 범위 내에서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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