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의는 을지연습을 실시하기 전에 정부와 군사연습 준비사항을 최종 확인하고 점검하는 회의로 지난 7월 민선 5기로 출범한 각 시도 광역단체장들이 처음으로 참석했다.
6·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을지연습은 특히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정부연습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기회로 실전적으로 계획해 실시될 예정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올해로 43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실시되며 행정기관 등 4000여 기관 40여만명이 참가해 전시직제 편성훈련과 전시 예산편성과 전비운용에 관한 연습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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