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구글의 日 검색시장 독점은 새로운 기회"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10.07.30 09:40
최근 일본에서 야후재팬이 구글의 검색엔진을 사용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NHN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상헌 NHN대표는 30일 2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야후재팬이 검색엔진을 구글로 바꾸면서 구글이 검색 쿼리의 상당부분을 가져갈 것"이라며 "경쟁 상대방이 구글로 단순화된다는 점에서 오히려 편한 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글이 검색쿼리를 독점한다는 점에서 일본에서도 문제제기나 반발이 있을 수 있다"며 "거기에서 또 다른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