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은 지난달 길림은행에 약 18% 지분투자한 뒤 양사간 첫번째 업무협력으로, 고객들은 액수에 관계없이 1만 원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2영업일 정도 소요됐던 송금 시간도 당일 처리로 단축됐다.
길림은행은 중국 내 동포가 가장 많은 길림성 지역과 요녕성 대련시 등에 총 350여개의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국내 중국동포 밀집 주거지역인 서울 구로동지점에 중국동포 직원이 배치된 하나-길림은행 협력점포 1호점을 개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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