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라렌 'F1'이 엔초 페라리보다 빠르다?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10.07.28 16:55
↑맥라렌 'F1'(출처:오드픽스)

"세계서 가장 빠른 슈퍼카?"

얼마 전 부가티 '베이론'이 시속 431km/h의 속도를 발휘했다며 기존 SSC '울티미트 에어로'의 기존 양산 슈퍼카의 최고속도(413.6km/h)를 경신했다고 대대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부가티는 기존 407km/h의 최고속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에 5%이상 기록을 향상시켰다.

최근 미국에서 이슈 등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블로그인 오드픽스(Odd Pics)는 올해까지 양산된 차중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보유한 10대의 슈퍼카를 소개했다. 1위는 SSC의 '울티미트 에어로'로 부가티 '베이론'을 6km/h의 차이로 제쳤다. 최근 부가티가 기록한 최고속도는 이번에 반영이 안됐다.


3위는 미 슈퍼카 제조사 살린의 'S7'(399km/h), 4위는 스웨덴의 코닉세그 'CCXR'(394km/h), 5위는 영국의 맥라렌 'F1'(386.2km/h), 6위는 애스턴마틴의 'One-77'(354km/h)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7~10위는 △페라리 '엔초'(349.2km/h), △재규어 'XJ220'(349.1km/h), △파가니 '존다F'(346km/h),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339.5km/h)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