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日세가와 '풋볼 매니저 온라인' 공동개발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10.07.28 11:45
KTH는 일본 세가(SEGA)와 '풋볼 매니저 온라인'의 공동 개발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풋볼 매니저 온라인은 전 세계적으로 500만장 이상 판매된 '풋볼 매니저' 시리즈의 온라인 버전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KTH는 풋볼 매니저 온라인의 국내 및 아시아 지역 판권을 확보했고,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서버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세가의 자회사이자 풋볼 매니저 시리즈의 개발사인 '스포츠 인터랙티브'는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을 전담할 예정이다.


성윤중 KTH 게임사업본부장은 "풋볼 매니저 온라인의 공동 개발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자로 구성된 별도의 팀을 준비했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퍼블리싱 능력은 물론 게임 개발력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풋볼 매니저 온라인은 2011년 가을부터 KTH의 게임포털 '올스타'에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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