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반떼 신차가격 확정 '1490만~1990만원'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10.07.27 16:39

(상보)기존모델대비 최고 66만원 인상(럭셔리급 기준)

↑현대차 '뉴아반떼'
현대차가 27일 신형 아반떼의 국내 판매가격을 확정했다.

신형 아반떼는 총 4가지 트림으로 △디럭스(DELUXE) 모델 1490만원, △럭셔리(LUXURY) 모델 1670만원, △프리미어(PREMIER) 모델 1810만원, △톱(TOP) 모델 1890만원이다.(자동변속기 모델 기준) 또한 최고급사양인 스마트팩은 톱모델에 100만원이 추가된 1990만원에 책정됐다.

기존 2010년형 아반떼의 가격은 총 3가지 트림으로 디럭스 1448만원, 럭셔리 1604만원, 프리미어 1804만원에 판매됐다. '톱' 차종의 경우엔 신형모델을 출시하면서 새롭게 추가됐다.


이로써 아반떼는 기존대비 디럭스 급은 42만원, 럭셔리 급은 66만원, 프리미어 급은 6만원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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