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임직원 함께하는 '수박파티' 열어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7.27 14:11

대한항공은 27일 여름 성수기 특별수송기간 승객 수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국내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수박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박 파티는 더욱 신나는 일터를 만들자는 '펀(Fun) 경영'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매년 여름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에 맞춰 실시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다음달 12일 한 번 더 수박을 지급할 예정"이라면서 "총지급되는 수박은 총 2900여 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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