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올해 7월분 재산세 976억원 부과

머니투데이 성남=김춘성 기자 | 2010.07.27 09:57

지난해 대비 138억 증가

경기도 성남시는 올 7월에 납부해야할 1기분 재산세로 총 31만3871건, 976억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올 6월1일을 기준으로 과세대장에 등재된 주택 및 건축물의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올 7월분 재산세는 판교신도시 신축건물 등의 증가 등으로 지난해 7월분 재산세(838억원) 대비 138억원 증가했다.


주택가격, 건물가격 등 공시가격 상승도 세금 증가 요인으로 꼽혔다. 매년 1월1일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올해의 경우 전년대비 개별주택은 2.04%, 공동주택은 9.7% 상승했다. 또 건물신축가격 기준액은 ㎡당 51만원에서 54만원으로 올랐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